LH 임대주택 화재 시 가재도구 최대 1000만원 보상
전국 총 25만가구 입주민 혜택
입력 : 2018-02-08 15:06:35 수정 : 2018-02-08 15:06:35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이 화재로 가전이나 가구 등 가재도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가재도구 보험을 올해 신규 가입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매년 매입·전세임대주택에 대한 화재보험을 입찰을 통해 가입한다. 입주민들은 화재가 발생하면 원상복구비용, 청소비 등 건물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가전과, 가구 등 입주민 소유 재산에 대한 보장내역은 보험에 없었다. 이에 LH는 입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새로 가재도구 보험 가입을 추진해 온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입주민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 전국 총 25만가구(매입 8만가구·전세 17만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매입·전세임대 입주민 가재도구 보험 가입으로 국민 주거안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입주민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 임대주택 만들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밤 12시쯤 경남 양산시내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전제품을 비롯한 가재도구 일체가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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