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진회 씨티은행장 "모든 거래 디지털채널로 가능해야"
"대고객 서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강조
2018-01-02 16:16:00 2018-01-02 16:16:0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2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박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거래를 모바일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우리 내부 업무에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옴니채널 구축 및 빅데이터 활용, 기업금융 신기술 도입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씨티은행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차세대 전산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또 박 행장은 고객의 이익과 가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 비즈니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업체계가 고객의 이익과 가치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며 "이는 영업력 강화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 역량 증진으로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이밖에 지속성장을 위한 윤리의식 제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생산성 제고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생산성 향상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질적인 성장을 하자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사진/한국씨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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