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0선 강보합 지속…코스닥 1% 강세
항공주, 원·달러 환율 하락에 상승…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관련주 '급등'
입력 : 2018-01-02 13:11:52 수정 : 2018-01-02 13:11:5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247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한 달여 만에 800선을 넘긴 뒤 상승폭을 키우며 1%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8포인트(0.21%) 오른 2472.67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등락을 거듭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이 542억원, 개인이 172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105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9%)가 가장 큰 폭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1.56%), 건설업(1.27%), 철강·금속(0.78%), 화학(0.8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보험(-1.31%), 전기가스업(-0.73%), 운송장비(-0.65%), 은행(-0.16%) 등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23%)가 3% 강세인 가운데, LG화학(051910)(1.48%), NAVER(035420)(1.15%), POSCO(005490)(1.0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2.24%)는 올해 판매목표 하향조정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1.52%), 한국전력(015760)(-1.31%), 삼성생명(032830)(-1.20%) 등도 약세다.
 
대한항공(003490)(5.32%), 아시아나항공(020560)(2.65%) 제주항공(089590)(2.55%) 등 항공주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재영솔루텍(049630)(30.00%), 이화전기(024810)(12.35%), 좋은사람들(033340)(6.92%), 인디에프(014990)(7.66%) 등 남북경협주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56포인트(1.07%) 오른 806.98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515억원, 외국인이 220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기관은 655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신라젠(215600)(6.31%), 티슈진(950160)(4.83%), 펄어비스(263750)(3.03%), 코미팜(041960)(2.35%) 등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0원(0.66%) 내린 10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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