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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 7억 상당 의류 공동 기부
2017-12-21 15:22:16 2017-12-21 15:22:1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는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과 아시아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7억원 상당 의류를 공동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프알제이는 한세드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아시아지역 불우이웃 후원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후원 의류 규모는 작년보다 2배가량 많은 총 7억원 상당이다. 전달된 의류는 필리핀, 캄보디아, 남수단 등 아시아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빈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성창식 에프알제이 대표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해외 불우이웃 의류 후원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품이 더욱 가치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지역 불우이웃 후원을 위한 의류 전달식'에서 에프알제이 성창식 대표, 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프알제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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