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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평창올림픽 기간 고객체험형 홍보관 운영
강릉 올림픽파크 유일 자동차 브랜드 홍보관…'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진행
2017-12-21 11:40:32 2017-12-21 11:40:32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올림픽기간 동안 강릉에서 고객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000270)는 동계올림픽(2018년 2월9~25일, 17일간)과 동계패럴림픽(2018년 3월9~18일, 10일간)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에 기아차 홍보관을 열고, 스팅어를 비롯한 대표 차종 전시와 함께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해 평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동계올림픽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BEAT PLAY(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꾸며질 기아차 홍보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기아차는 홍보관에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해 강릉 올림픽파크 유일의 자동차 브랜드 홍보관으로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기아차 구매고객 및 온라인 이벤트 당첨고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빙상 경기관람과 기아홍보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은 쇼트트랙 혹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관람과 함께 강릉 올림픽파크 및 기아차 홍보관 투어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차는 참가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아차가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해외 탐방프로그램 참가자 등 다양한 출신의 128명을 선발해 올림픽 개최의 상징인 성화봉송에도 참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나믹한 브랜드 경험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현대차(005380)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 및 승합 2600여대, 버스 약 1200여대를 지원한다.
 
기아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고객체험형 홍보관을 강릉에서 운영한다. 사진/기아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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