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저축·보장성보험 '모바일슈랑스' 판매 시작
모바일슈랑스 첫 선…24시간 상담·가입 가능
2017-12-04 11:33:15 2017-12-04 11:33:1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케이뱅크는 4일 온라인으로 보험상품 비교·가입이 가능한 모바일슈랑스(mobile+bancassurance)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는 주주사인 한화생명을 필두로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했다. 손해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사다. 롯데손해보험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상품은 저축성보험 8개와 보장성보험 12개 등 총 20개로 구성했다. 저축성보험은 연금저축 3개, 연금보험 2개, 저축보험 3개로 구성됐으며 보장성 보험은 건강 3개, 상해 4개, 암 2개, 해외여행자·어린이(자녀)·주택화재 각 1개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케이뱅크 고객센터 전문요원이 전화,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 '톡상담', 이메일을 통해 모든 상품에 대한 소개 및 요건 등을 설명해준다.
 
일부 상품의 경우 신규가입도 언제든 가능하다.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의 상품은 언제든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청약단계를 3단계로 줄여 공항 등 현장에서 3분 만에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다른 참여 보험사에 대해서도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상품가입을 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에 동종상품의 가격이나 혜택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예를 들어 '저축' 메뉴에서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한 뒤 '빠른설계'를 클릭하면 3개 상품의 동일 월납액 기준 예상 만기보험금, 환급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교결과는 환급률(또는 저렴), 인기, 추천순 중 선택해서 정렬시킬 수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100% 비대면을 지향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슈랑스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2040 모바일족의 라이프사이클과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케이뱅크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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