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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윤춘성 자원부문장 부사장 승진
2017-12-01 13:55:28 2017-12-01 13:55:28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LG상사가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상사는 1일 오전 이사회을 열어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석탄과 팜 사업 등 자원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해 온 윤춘성 자원부문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상사는 1일 오전 이사회을 열어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윤춘성 부사장(왼쪽)과 이강녕 석탄2사업부 상무 승진자/사진/LG화학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석탄사업부장(상무)과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전무)을 맡아 왔다. 또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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