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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주당 300원 현금배당
2017-11-30 09:25:08 2017-11-30 09:25:08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30일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공시했다. 최종 배당금은 2018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 이후 지급된다. 
 
한컴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이 예상되는 만큼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3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며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 816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1%, 12.9% 늘었다. 4분기부터는 지난 3일 인수를 완료한 국내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의 실적도 연결회계를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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