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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계좌 등록시 ATM출금·온오프라인 결제 지원
투유금융앱 대상…‘유비페이 서비스’ 도입
2017-11-28 16:51:50 2017-11-28 16:51:5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경남은행은 유비페이(UBpay)와 손잡고 투유금융앱에 ‘유비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비페이 서비스는 투유금융앱에 출금계좌와 결제계좌를 등록하면 자동화기기(ATM)출금과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한다.
출금계좌와 결제계좌 등록은 투유금융앱의 ‘투유이지’ 메뉴에 접속한 뒤 ‘ATM출금(NFC)’과 ‘투유결제’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ATM출금은 투유이지를 클릭해 ATM출금(NFC) 메뉴에서 출금 신청 내용을 입력한 후 가까운 ATM기를 방문,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을 자동화기기에 접촉하면 인출 가능하다.
출금한도는 하루 1회 최대 70만원이다. 간편결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계좌 비밀번호 4자리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결제는 온라인 가맹점의 결제 메뉴에서 유비페이 결제를 선택한 뒤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전송 받은 스마트폰 푸시메시지를 확인해 결제하면 된다.
오프라인 결제는 투유결제 메뉴에서 바코드결제나 QR코드결제, NFC결제 중 원하는 결제 방법을 고르면 된다.
 
김인석 디지털금융부장은 “유비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현금 등 기존 결제수단 없이도 편리하게 출금과 결제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경남은행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경남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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