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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스페셜 세일 진행
2017-11-24 09:55:44 2017-11-24 09:55:46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현대리바트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해외 직구 쇼핑객을 겨냥한 ‘맞불’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 말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스페셜 세일’을 연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1월 넷째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뜻하는 말로, 올해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먼저 26일까지 브랜드별로 ‘위클리 세일’과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터리반’은 식탁 전품목 20% 세일을 비롯해 이불커버 구매시 베개커버 50%, 침대 구매시 매트리스, 협탁, 서랍장 30%, 식탁 구매시 식탁의자 20% 할인, 소파 구매시 러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터리반 키즈’는 수납합, 월데코, 액자, 책장류 전 품목 20% 세일과 함께 침대 구매시 침실 소가구 30%, 책상 구매시 서재 소가구 30%를, ‘웨스트 엘름’은 책상, 소파류 전품목 10% 할인 및 이불, 침대, 식탁, 소파 구매 고객이 관련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면 2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음달 까지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의 올해 가을, 봄·여름 시즌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는 ‘시즌 오프’도 진행한다. 또한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는 다음달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대구점에서 시즌 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국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시즌 오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 가격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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