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 대상에 '배틀그라운드'…'리니지2 레볼루션' 최우수상
15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서 시상식 개최
입력 : 2017-11-15 19:25:10 수정 : 2017-11-16 10:30:29
[부산=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 공동주최)' 시상식이 15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4개 부문 21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상이 시상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반영)와 기자단 투표(10% 반영), 네티즌 투표(20% 반영)를 더한 결과에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 사진/블루홀
 
이날 시상식에서는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 배틀그라운드'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게임은 기술창작상과 우수개발자상, 게임비즈니스혁신상, 인기상 등 5개 부문에서 추가로 수상했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본상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해주시는 유저 분들과 개발에 힘써 준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이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제 2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고 있을 수많은 한국 개발자 분들에게 용기와 격려 말씀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넷마블네오주식회사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주식회사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라이머스의 '더 뮤지션', 넥슨레드의 '액스(AxE)', 주식회사 베스파의 '킹스레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 분야에 넥슨레드의 '액스(AxE)', 사운드 분야에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 배틀그라운드', 그래픽 분야에 불리언게임즈의 '다크어벤저3', 캐릭터 분야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PSVR'에게 각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은 주최사인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차관, 전자신문 양승욱 편집인, 스포츠조선 이성관 대표이사, 주관사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게임 포럼의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 등 게임업계 관련 인사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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