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이효성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재원 안정 방안 마련"
입력 : 2017-10-13 10:37:48 수정 : 2017-10-13 10:37:52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통위 국감에서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공영방송의 재원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연말로 예정된 지상파 방송의 재허가와 종편 재승인 심사를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수행할 것"이라며 "종편 등에 대한 재승인 조건 이행실적을 점검해 미흡할 경우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와 MBC 노조는 고대영 사장과 김장겸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파업을 진행 중이다. 방통위는 지난 3월 TV조선·JTBC·채널A 등 종편 3사의 재승인을 결정했다. 기준 점수에 미달한 TV조선에 대해서는 추가 개선 계획을 이행한다는 조건으로 승인했다.
 
방통위는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의 거래 관행 개선에도 나섰다. 이 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주제작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8월 외주제작 관련 협회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방통위는 이달 1일부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위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분리공시제 도입 등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 위원장은 수도권 및 각 광역시와 강원 지역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비식별 조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산업 지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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