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인터뷰, 소통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정희정 대표(다람쥐장터)
▶안전 먹거리의 미래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부터 살충제 계란까지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방송된 <토마토인터뷰, 소통>에서는 안심먹거리 상점인 '다람쥐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정희정 대표와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정 대표는 " 정 대표는 "우리나라는 GMC농산물 수입 1위 국가"라며 먹거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GMO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하고, 유럽연합은 생산과 수입, 재배 등이 전면 금지돼 있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기준조차 모호하다는 것이다.
또 "GMO식품, 방사능 노출 제품 등은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소량만으로도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차츰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며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농가에 계신 생산자에게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먹거리란 무엇인지 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발굴, 검증해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하고 싶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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