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1등 선정작에 최대 1억원 지원
입력 : 2017-08-13 11:54:18 수정 : 2017-08-13 13:12:55
[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롯데홈쇼핑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PP는 '프로그램 공급자(Program Provider)'의 약자로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 고유 채널을 가지고 TV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나 위성방송사업제에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이번 롯데홈쇼핑의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은 방송 제작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과 중소·개별 PP의 제작 의욕 고취를 위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소·개별 PP를 대상으로 주제, 소재, 장르에 상관없이 보도물을 제외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제안서를 공모한다. 1등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8편을 선정해 제작을 지원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1차 서면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한다.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공익성, 창의성, 제작 계획, 제작 능력, 유통·홍보 계획, 완성도, 제작비 구성의 적절성 등을 심사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관련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중소·개별 PP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건강한 방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개별 PP 육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송 제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홈쇼핑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방송 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2011년부터는 BCPF콘텐츠학교를 설립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방송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1인 미디어 및 VR(가상현실) 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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