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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사장 "뉴QM3, 월 2천대 판매할 것"
아메시스트 블랙·아타카마 오렌지 컬러 추가…세련된 디자인 강조
2017-07-26 19:25:06 2017-07-27 08:14:27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뉴QM3'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26일 르노삼성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콘서트홀에서 QM3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버전인 뉴QM3를 출시했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기존 모델보다 디자인 측면을 강화한 뉴QM3는 소형SUV 시장에서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될 것"이라며 "월 2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뉴QM3의 측면. 새로 추가된 뉴QM3의 아타카마오렌지 컬러 모델. 사진/심수진 기자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뉴QM3는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특징이다. 동급 최고 연비인 리터당 17km와 넓은 적재공간을 유지하는 동시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 등 최신 편의사양과 안전기능을 추가했다. 
 
박 사장은 "QM3가 처음 국내 출시될 당시에는 유럽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져 있었지만 그동안 국내 고객들의 요구를 많이 반영했다"며 새롭게 달라진 뉴QM3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공개된 뉴QM3는 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르노삼성 뉴QM3의 정면.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블록 형상 그릴패턴, C자 모양의 LED 주가주행등이 매끄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 사진/심수진 기자
 
르노삼성 뉴QM3에 적용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뉴QM3의 인상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사진/심수진 기자 
 
르노삼성 뉴QM3에는 국내 최초로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이 적용됐으며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심수진 기자
 
르노삼성 뉴QM3의 인테리어. 사진/르노삼성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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