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4000명 채용…"일자리정책 공감"
입력 : 2017-07-18 14:30:07 수정 : 2017-07-18 14:30:07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KT가 하반기에 전 계열사에 걸쳐 40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그룹 차원에서 40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계열사들은 상반기에 60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KT는 2015년부터 개통·사후서비스(AS) 및 콜센터 인력 9000여명을 정규직화하고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이에 대해 황 회장은 "일자리의 질이 높아지면서 이직률이 낮아지고 상담과 응대 등 서비스 품질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은 "KT는 서류전형 및 면접에서 출신지, 학점, 어학성적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제외했다"며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정부 정책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계열사들은 2014년 총 7000여명, 2015년과 지난해 각각 1만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주식회사 KT의 직원은 2만3675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19.8년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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