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한민국 창업리그 우수 40팀 선정
입력 : 2017-07-13 17:29:39 수정 : 2017-07-13 17:29:39
[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국내 최고·최대의 창업경연을 통해 우수창업자 양성과 창업 저변 확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가 지역리그를 마무리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출전할 최종 40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지난 3월부터 총 1599팀이 신청해, 이 가운데 전국 5개 권역에서 각각 지역별 창업리그를 펼쳤다.
 
중기청은 팁스(TIPS) 프로그램,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 등의 창업지원기관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의약·바이오 경진대회, 찾아가는 투자 IR 등의 플랫폼별 특별리그를 통해 총 126팀의 우수 창업자를 선발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지역리그와 플랫폼별 리그를 통과한 126팀에 대해 보유역량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토대로 3분 발표, 3분 질의응답의 실리콘밸리식 피칭 경연을 거쳐 최종 40팀이 선발됐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창업자를 도와 기업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평가위원(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손으로 선발한 창업팀이 한국의 유니콘 기업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오는 26일 팁스타운에서 최종 40팀 중 우수 16팀을 대상으로 '파이널 피칭 대회'를 열고 상위 8팀을 선발해 총 6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혁신노력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4개부처 통합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총상금 5억 8000만원을 걸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100팀의 창업기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거쳐 총 10팀까지 압축돼 11월말에 열릴 왕중왕전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맨뒷줄 왼쪽부터 여섯번째)은 대한민국 창업리그 평가위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청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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