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예상보다 양호한 면세점…목표가 '상향'-신한투자
입력 : 2017-07-05 08:27:12 수정 : 2017-07-05 08:27:12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내면세점의 일 평균 매출액이 6월 들어 30억원 중반 수준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연중 최고 수준이었던 2월 38억원보다는 낮지만 예상보다 빠른 개선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41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25억원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8.2% 증가한 631억원을 전망한다"면서 "면세부문은 100억원 가량 적자 폭 개선이 예상되고,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약 30억원의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신규 출점한 백화점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거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작년 12월 문을 연 동대구점 연결 반영 덕분에 2분기 매출액은 31.1%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실적은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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