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1천억원의 대출이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중소기업에 기술보증기금 등 기술평가 전문기관의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여신심사를 거쳐 1천억원 규모의 사업자금을 대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혁신형 중소기업이 기술평가기관에 기술평가를 의뢰할 때 필요한 기술평가비용의 일부(75~88%)를 제공할 계획이다.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정부나 관련기관으로부터 신기술(NET),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기업,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을 보유한 기업들이 지원대상이다.
이같은 올해 사업자금 대출에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와 국민, 기업, 신한, 우리은행 등 4개의 시중은행이 참여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기업당 최고 3~5억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최고 5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시중은행은 총 700억원의 대출을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금융기관과 사전상담을 거쳐 온라인 시스템(www.tf.or.kr)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지난 2009년 651억원을 기록,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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