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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최우수테크노기업상 수상
2017-06-22 14:36:03 2017-06-22 14:36:03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다원시스(068240)는 22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테크노기업상(코스닥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은 투자자의 신뢰 증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닥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성천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 강성천 실장과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테크노기업상을 수상한 다원시스는 전력용 반도체를 제어해 일반상용전원을 각종 기기와 설비에서 요구하는 특수한 형태(전압, 전류, 주파수, 파형 등)로 변환해 공급하는 전력전자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KSTA 프로젝트 및 글로벌 프로젝트 ITER에도 참여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다원시스가 상장한지 벌써 7년이 됐다"며 "그 동안 두 차례의 사옥 이전과 지속적인 매출증대, 인력확대를 통해 외형적 성장은 물론 핵융합발전전원장치 사업을 위시해 첨단가속기 사업, 철도 사업 등으로 사업확대를 할 수 있는 기술적 성장까지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모든 회사의 성장과정은 다원시스의 임직원들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심전력으로 합심해 전력전자산업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다원시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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