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370선…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 2017-06-20 09:22:58 수정 : 2017-06-20 09:22:58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370선에서 상승하고 있다. 전날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로 마감한 영향이 대형IT주 상승으로 이어지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9포인트(0.15%) 오른 2374.39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380선을 회복했지만, 기관 매도에 2370선으로 내려왔다. 개인이 660억원, 외국인이 53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주도하는 반면 기관은 71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68%, S&P500지수는 0.83% 올라 각각 5일, 6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나스닥지수도 1.42%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전기·전자(1.64%), 의료정밀(1.69%), 증권(1.39%), 제조업(0.6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1.53%), 전기가스업(-0.81%), 건설업(-0.66%), 음식료품(-0.86%)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이 많다. 한국전력(015760)(-1.31%)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발표에 이틀째 약세인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1.15%), 신한지주(055550)(-1.00%), 삼성생명(032830)(-0.43%)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3.50%)와 삼성전자(005930)(1.68%)가 이틀째 동반 강세고, NAVER(035420)(1.14%), SK텔레콤(017670)(0.61%) 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2포인트(0.33%) 오른 677.66으로 이틀째 연고점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0원 오른 1137.90원에 거래 중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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