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성형, 내시경 이마거상술이 동안에 도움 돼
입력 : 2017-04-21 11:04:47 수정 : 2017-04-21 11:04:51
최근 안티에이징 바람이 거세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동안’이 뷰티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남녀노소 관계없이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를 추구하는 것이다. 동안은 단순히 어려 보인다는 것 외에도 상대방에게 밝고 생기 넘치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만큼, 그 인기는 나날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가장 집중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주름’이다. 특히, 이마나 눈가는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위들로, 단순한 미관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다양한 기능적 문제점을 초래한다. 이는 일반적인 화장품이나 마사지로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큰 골칫거리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최근에는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마거상술의 경우, 눈썹 부분의 두꺼운 살을 이마 쪽으로 재배치하는 것으로, 상안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수술이다. 흔히 이마성형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지방이식, 보형물 등 이마의 볼륨을 채워주는 이마성형과 달리 이마거상술은 이마의 주름 제거에 초점을 맞춘 수술이다.
 
특히, 내시경을 활용한 이마거상술은 최소 절개와 부분마취로 진행되는 만큼,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눈으로 해당 부위를 선명하게 확인하며 수술할 수 있지만, 인대조직의 정확한 박리기술과 개인마다 다른 피부조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층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나치게 넓은 이마 역시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다. 좋은 인상의 기준이라고는 하지만, 넓은 이마에 주름이 깊게 잡혀 있다면 강한 인상으로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 이때는 이마축소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위 이마를 절개하고 이를 좁혀주는 방식으로, 내시경을 활용할 경우에는 이동된 피부조직을 활용해, 이마 라인까지 재디자인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얼굴 형태와 비례를 고려하고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려해야 한다.
 
김남복 케이아트성형외과 원장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름,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로 인해 이마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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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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