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어게인' 이진숙·이용 등 단수공천…정진석은 '보류'
하남갑에 '윤석열 호위무사'…부산서 박민식 대 이영풍
2026-05-01 15:36:19 2026-05-01 15:36:19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회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0차 발표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4차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총 7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구 달성군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기 하남시갑에는 이용 전 의원이 단수 추천됐습니다. 부산 북구갑은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 방침을 확정했고,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공천을 보류했습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6·3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단수 공천이 확정된 곳은 총 7곳 입니다. 추경호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자리가 빈 대구 달성군에는 이 전 위원장이, 울산 남구갑에는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로 공천을 확정지은 인천 연수갑에는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맞섭니다. 인천 계양을에는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공천을 받아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의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던 경기 하남갑에는 윤석열씨의 복심이자 호위무사로 불린 이용 하남갑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추미애 의원과 접전을 펼쳤던 이 위원장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맞붙게 됩니다. 광주 광산을에는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이, 제주 서귀포에는 고기철 변호사가 출마하게 됩니다. 
 
공관위는 이날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사표를 낸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절차상 공천을 보류했습니다. 당 윤리위원회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은 박민식·이영풍 후보 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합니다. 일각에서 요구하던 '무공천'을 배제하고 경선에 나선 겁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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