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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MINI 강남 전시장 새단장
국내 1호 MINI 전시장…전시장 내 신차 전용 공간 갖춰
2017-04-19 14:58:32 2017-04-19 14:58:4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MINI 강남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MINI 강남 전시장은 지난 2005년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연 MINI의 대표적 전시장이다. 새단장을 마친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703㎡(213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전시장으로는 처음으로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전시장 내외부에 적용됐다. 외벽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테리어 분위기 역시 밝고 경쾌하게 꾸며 세련미가 강조됐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 전시장은 모델별로 테마가 있는 신차 전용 공간과 편안한 상담을 위한 고객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신차 구매 고객은 야외에 꾸며진 핸드오버 존에서 기억에 남는 차량 출고를 받을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MINI 강남 전시장은 국내 시장에서 MINI의 역사와 함께한 핵심 전시장 중 하나”라며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와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I의 강남 전시장인 도이치모터스의 전경. 사진/BMW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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