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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 전환에 7일만에 상승
2017-04-12 15:51:44 2017-04-12 15:51:44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맞췄다. 다만 반등폭이 크지는 않았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06포인트(0.24) 오른 2128.91로 마감했다. 장중 2122~2129선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7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8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도 26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945억원을 순매도했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유통, 철강금속 등은 1% 안팎으로 상승했다. 반면 통신, 증권, 전기가스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1만5000원(0.72%) 오른 209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 삼성물산(000830) 등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등은 조정받았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된 이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9포인트(0.03%) 내린 621.4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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