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달 기업물가지수가 12개월 연속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14일 발표한 지난해 국내기업물가지수(속보치 2005년=100)는 전년대비 5.3% 하락한 103.0을 기록했다. 하락폭은 1961년 이후 사상최대.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2008년 가을부터 중국의 수요 침체와 리만 충격으로 인한 수요감소가 원인이다.
품목별로는 석유석탄제품이 33.9% 하락했고, 비철금속 22.4%, 화학제품도 9.3% 하락했다. 반면 운송 장비 및 가공 식품, 펄프 제지산업 제품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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