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1월 기계수주 11.3%↓..기업투자 언제쯤?
2010-01-14 11:12: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11월 기계수주가 예상외로 감소하며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내각부가 14일 발표한 지난해 11월 기계수주 통계에 따르면 설비투자의 선행지표가 되는 선박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액(계절 조정)은 전월대비 11.3% 감소한 6253억엔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1987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증가에도 크게 못 미쳤다.
 
제조업은 18.2%, 비제조업은 10.6% 감소하며 전분야에서 크게 감소된 수치를 나타냈다. 통신산업에서는 이동전화 주문의 침체가 두드러졌고, 금융보험업도 전자계산기의 부진이 계속되고있다.
 
일본 내각부 정무관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기업들의 투자 지연이 계속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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