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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탈모시장 본격 공략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 론칭
2017-03-22 15:22:59 2017-03-22 15:22:59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탈모관리 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생건은 탈모방지와 다양한 모발·두피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을 제안하는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Dr.Groot)'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성분은 하수오, 홍삼, 상황버섯, 어성초 등 7가지 자연성분 콤플렉스로 두피의 각질과 가려움을 개선한다.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름짐과 열감 및 냄새까지 관리해 모발이 자라나는 바탕이 되는 두피의 문제적 증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두피의 토대를 만들어준다.
 
탈모방지 샴푸는 로즈마리 성분으로 두피의 피지를 관리해주는 '지성두피용'과 영지 추출물로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탄력있게 관리하는 '힘없는 모발용', 푸석푸석한 모발에 창포 추출물로 윤기를 부여하는 '손상모발용' 등 3가지로 나왔다.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대신 자연유래 세정성분과 영양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쾌한 허브향과 두피 및 모발 고민에 맞춘 제형으로 세정시 만족감을 높였다.
 
천연 특허 성분이 탈모를 촉진시키는 효소를 억제하고 모발을 굵게 해주는 '탈모방지 두피토닉', 두피부터 모발에 탄력과 영양을 전달해주는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총 7종의 의약외품으로 구성된다.
 
사진/LG생활건강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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