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으로 꼽히는 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급 효과가 크고 교통, 보건의료, 재난 등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미래부는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조기 대응,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동향 조기 파악, 이통통신 데이터 기반 심야버스 노선 수립 지원 등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개요.사진/미래부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기획·검증 및 실증·확산 단계로 구분해 9개 과제에 총 39억원(기획·검증 8억원, 실증·확산 31억원)을 지원한다. 참여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 공모를 원칙으로 하되, 사회적 중요도와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일부 분야(교통·보건의료·재난)는 지정 공모로 추진한다. 공모안내서는 오는 15일부터 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 NIA 서울사무소(중구 무교동)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과제 선정 기관 중 주요 데이터 보유 기관에 대해 해당 분야 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주도하는 선도기관인 '미래부 지정 빅데이터 센터'로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공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도입해 업무를 혁신하고자 하는 기관·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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