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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롯데리아 매장이 '포켓몬 체육관' 된다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 세븐일레븐·롯데리아와 파트너십
2017-02-23 11:22:35 2017-02-23 11:22:35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리아 매장이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포켓스톱'과 '체육관'이 된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국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과 외식업인 롯데리아 등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켓몬고 세븐일레븐 포켓스탑. 사진/나이언틱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전국 8500개 매장은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으로 지정된다. 롯데리아 역시 전국 매장 중 2459개는 포켓스톱으로 250개는 체육관으로 지정됐다. 그간 대도시 위주로 몰려있던 포켓스톱과 체육관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리아 포켓스톱에서는 몬스터볼, 수퍼볼, 라즈열매, 나나열매, 파인열매, 행복의알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나이언틱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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