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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나, 3년간의 부진 탈출…목표가 상향-유안타증권
2017-02-09 08:52:46 2017-02-09 08:52:46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안타증권은 테스나(131970)에 대해 지난 3년간의 부진에서 탈출할 전망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군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며 "8개 분기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8억원과 21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월 물량의 실적 인식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 등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지난 3년간의 부진에서 탈출할 전망"이라며 "예상 영업이익률 26%로 극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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