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체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교육 내실화 및 청렴문화 정착 등 부패방지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공단은 부패척결과 임직원 청렴윤리 의식 개혁을 위한 37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해외연수 기회 우선제공 등 청렴업무 담당직원의 인센티브 강화로 반부패 활동 추진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룬 것으로 '임직원의 청렴성이 KOEM의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아주 뜻 깊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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