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기술전문 교류회 20주년…”기술경쟁력 강화 기여”
지난 20년간 주제발표 476건, 해외 기술조사 28회 실시
입력 : 2016-12-23 14:00:00 수정 : 2016-12-23 14:00:00
철강업계 동종업종간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발족한 ‘철강기술전문부회’가 활동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철강기술전문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등 21개 철강사와 4개 부회(전기로, 박판, 강관, 합금철), 7개 분회(탄소강 봉강, 특수강 봉강, 냉연, 아연도, 컬러, 강관, 합금철)의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이 참여해왔다. 
 
철강기술전문부회는 지난 20년 동안 총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76건의 주제발표와 유럽, 미국 등 해외 기술조사 28회, 국내외 전문가 초청강연 89회를 실시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송재빈 부회장 등 철강업계 기술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기술전문부회 창립 20주년 기념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전무는 “지난 20년 동안 철강기술 전문부회 활동은 동종업종 간에 공정기술, 조업기술, 설비기술 등에 관해 폭넓게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철강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많은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은 “세계적인 과잉공급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국내 철강사들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장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국내 철강업계가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핵심 기술개발하고 제품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철강업계 기술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기술전문부회 창립 20주년 기념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철강협회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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