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전체 교수 대변할 '교수평의회' 창립
첫 의장에 이선희 교수···총장 선출 논의
2016-12-22 14:35:48 2016-12-22 14:35:48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이화여대가 전체 교수를 대변하는 대의기구인 '교수평의회'를 창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대 관계자는 "교수평의회가 창립돼 지난 14일 정식적으로 학교 직제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교수평의회는 각 대학과 대학원에서 선출한 평의원 60명으로 구성되며 임원은 의장 1명, 부의장 2명, 감사 2명 등으로 구성된다.
 
교수평의회는 대학운영 및 학사에 관한 사항을 총장과 이화학대 이사회에 건의할 수 있고, 기획위원회 등 학교의 주요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총장 해임 권고를 하거나 총장 및 대학(원)장을 제외한 교무위원에 대한 해임안을 건의 할 수있다. 
 
교수평의회가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 이대는 학교 본부가 대학(원), 학과(부)의 설치 및 폐지에 관한 사항을 결정할 때에는 평의회의 의견을 구해야 한다. 정년보장제도와 재임용제도 등 교원 신분에 중대한 변동을 초래하는 사항을 결정할 때에는 평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대는 현재 총장 공석 상태다. 교수평의회는 전체교수회의를 소집해 새 총장 선출에 관한 안을 만들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3시 교내 이화·포스코관에서 열린 첫 교수평의회 총회에서 이선희 의학과 교수와 임동훈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선임됐다.
 
8월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사진/뉴시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