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은 영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와 잡화 브랜드 '쿠론'이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래버레이션 상품 '슈에뜨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론의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상품력과 럭키슈에뜨의 톡톡 튀는 감성을 한번에 담은 제품으로 토트백, 크로스백, 숄더백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다. 세 디자인 모두 쿠론의 시그니처인 메탈 사각 엠블럼을 가죽으로 처리해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했다.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뜨(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위트를 더했으며 토트백과 숄더백은 기본 스트랩과 함께 러플 스트랩이 제공된다.
오영미 쿠론 디자인실장은 "정반대의 브랜드가 만나 그 접점을 찾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쿠론에는 좀 더 가볍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럭키슈에뜨에게도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소재와 품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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