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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검재수술, 눈밑지방재수술 2차 재수술을 막으려면?
2016-12-14 15:58:22 2016-12-14 17:22:30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나이보다 젊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단연 눈밑을 비롯한 눈가의 노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눈밑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눈밑 지방이 불룩해지고 눈물고랑이 깊게 파이며, 이로 인해서 다크서클이 진해지고 잔주름이 늘고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젊음을 유지하고 동안 외모를 갖고 싶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안검 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안검 수술이란 눈밑의 노화현상인 눈밑지방과 눈물고랑, 다크서클, 눈가주름 등을 복합적으로 교정함으로써 탄력 있고 어려 보이는 눈매를 만들어주는 수술로, 최근에는 중, 장년층은 물론이고 젊은 층 사이에서도 하안검 수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하안검 수술은 수술 방법이 까다롭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하안검수술에 의한 부작용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하안검수술 부작용은 안구건조증이나 눈물샘의 반사성 기능항진에 의한 눈물 흘림 증상, 눈이 뒤집어지는 안검외반 증상, 눈꺼풀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서 속눈썹이 각막에 닿는 안검내반 증상 등이 있다. 또한 하안검수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눈밑지방이 남아있는 경우나 눈밑지방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늘어지는 경우, 다크서클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서 다크서클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눈밑처짐, 흉터 등의 부작용 역시 자주 나타나는 하안검수술의 부작용이다.
 
그 중에서도 안검외반은 수술 전에 충분한 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시행하거나 수술이 미숙해서 피부와 안구 돌출 정도, 눈꼬리의 모양 등을 고려하지 않고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하게 되면 나타나게 되는데, 잘못된 수술로 눈 아래의 결막이 노출되기 때문에 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물이 많이 나고 결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눈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의 안검내반 증상과 눈밑지방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과도하게 눈밑지방 제거가 되는 경우, 눈밑지방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늘어지는 경우, 다크서클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 등도 수술 전에 충분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수술이 미숙해서 잘못된 수술이 이루어진 경우에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은,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하안검재수술을 생각하지만, 또 다시 실패를 겪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게 되면서 부작용 현상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는 점점 커지고 있다.
 
라봄성형외과 김태헌 대표원장은 “동안 외모와 동안 외모를 만들기 위한 동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성형 실패와 부작용 등으로 인한 재수술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재수술에 대해 알아볼 때에는 반드시 첫 번째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한 후, 실패 원인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하안검재수술 역시 첫 번째 하안검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한 후 늘어진 피부나 눈 밑의 튀어 나온 지방의 제거 및 재배치 여부 등을 파악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하안검재수술을 결정할 때는 첫 번째 하안검수술에 대해서 알아볼 때 이상으로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핀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고, 성형외과의 위생 상태나 안전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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