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 기대에도 소폭 하락
2016-11-18 05:12:49 2016-11-18 05:12:49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합의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로 소폭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15달러(0.3%) 내린 배럴당 45.4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는 전 거래일대비 0.36달러(0.77%) 하락한 배럴당 46.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 회원국들에게 구체적인 감산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일일 산유량을 3250만 배럴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달러 강세로 인해 반등 하락했다.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61% 상승한 100.99를 기록하고 있다.
 
원유시추기. 사진/픽사베이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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