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와대 버티기에 항복하나…"주말 조사 어려워"
20일 조사 불발시 최순실 먼저 기소 할 듯
2016-11-17 14:56:23 2017-01-11 01:02:43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국정농단 사태 핵심 관련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참고인 조사하기로 한 검찰이 결국 청와대의 버티기에 최순실씨를 먼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마지노선’이라고 스스로 밝힌 17일 “주말 중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또 “최순실씨만 기소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최순실씨를 오는 20일 기소하기 전 박 대통령을 조사해  공소장에 혐의를 같이 포함시킬 예정이었다. 
 
특별수사본부가 위치한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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