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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견본주택 11일 오픈
광교 중심상업지역 중심 위치, 다양한 생활인프라 원스톱 이용 가능
2016-11-10 16:59:22 2016-11-10 16:59:2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11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경기도청신청사(예정), 컨벤션센터(예정), 호수공원을 잇는 광교 메인스트리트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북측 맞은편에는 연면적 8만6770㎡ 규모의 경기도청 신청사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으로 제공하고, 일부 타입에 테라스, 침실, 반침장,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 이상(일부 타입 제외)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선택제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9~21㎡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원룸형태로 주방빌트인 시스템(세탁기, 콤비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 복도수납공간, 욕실 사워부스 등이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37~41㎡는 별도의 침실과 함께 드레스룸 및 파우더 공간(일부타입 제외)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면적 45~59㎡과 전용면적 83㎡에는 별도의 방이 각각 2,3개가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주요 시설인 중심상업시설과 호수공원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메인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전매강화, 1순위 및 재당첨 금지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11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견본주택에서 13일까지 접수한다. 당첨자는 15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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