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했음에도 달러가 강세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63% 상승한 98.50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 달러 인덱스는 96 이하까지 떨어졌었다.
이같은 회복세는 예상과 달리 안정적이었던 트럼프의 당선 연설 때문으로 보여진다.
트럼프는 이전과 달리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미국을 우선하지만 모든 국가에 공정하겠다"고 말했다.
워드 맥카시 제프리스 이코노미스트는 "솔직히 그가 무슨 일을 할지는 알지 못한다"며 "그의 이민과 무역 정책은 매우 부정적이나, 인프라 재건과 세금 인하 정책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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