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국제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승리로 흔들렸으나 소폭 상승해 마감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29달러(0.6%) 오른 배럴당 45.2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는 전 거래일대비 0.24달러(0.52%) 상승한 배럴당 46.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날 장 초반 트럼프의 당선 충격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특히 개표 진행 중에는 4% 까지 급락했다.
또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장 초반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에너지정보청은 4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2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60만 배럴을 웃도는 수준이다.
원유시추기. 사진/픽사베이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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