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트럼프 쇼크'에도 상승 마감…영국 FTSE 1%↑
2016-11-10 02:31:38 2016-11-10 02:31:38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9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하락세를 보이다 장 마감 직전 반등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29.72포인트(0.98%) 오른 3053.15를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71포인트(1.00%) 오른 6911.84를, 프랑스 CAC 40 지수는 66.59포인트(1.05%) 상승한 4543.48을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163.69포인트(1.53%) 상승한 1만646.01로 장을 마쳤다.
 
반면 스페인 IBEX와 이탈리아 FTSE MIB는 0.40%, 0.10%씩 각각 하락했다.
 
유럽 주요 지수들은 이날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상당한 손실로 시작됐다. 유로 STOXX 50 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1.49% 반등하면서 회복했다.
 
이는 트럼프가 당선 이후 안정감을 보여주는 메시지 전달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그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힐러리 클린턴이 제한했던 의약품 가격이 개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헬스케어업이 강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신화사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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