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 대선 결과의 영향으로 혼조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23.01포인트(0.13%) 내린 1만8309.73로 장을 열었다.
S&P 500 지수는 6.48포인트(0.30%) 떨어진 2133.05를 기록 중이며, 나스닥 지수는 22.36포인트(0.43%) 하락한 5171.13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8일 진행된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현재 선거인단 289명을 확보해 대선 승리의 기준인 270명을 넘어섰다.
당선이 확실시 되자,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제임스 애시 애버딘자산운용 채권투자 매니저는 "트럼프의 승리는 시장에게 우려했던 충격과 공포 중 하나"라며 "하지만 법인세 감면과 공화당의 압승이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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