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업체인 스마트핀테크가 자사의 펀딩 플랫폼인 스마트펀딩에 대한 1차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무리하고 2호 투자상품을 오픈 한다.
14일 부터 펀딩을 시작하는 2호 상품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60M 지점에 위치한 165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 사업의 공사비 및 사업경비 18억을 모집하게 된다.
2호 상품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신축하는 오피스텔 신축 사업으로 교통 편의성과 도심권 접근성이 양호하며, 전세대 복층형 상품으로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고 입지적 장점에 따른 경쟁력 있는 분양가 적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상품으로 평가 된다. 회사는 무엇보다도 탄탄한 채권보전 방안으로 투자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청약이 진행중인 가운데 금일 13시 현재 165세대 중 이미 75세대에 대한 청약이 완료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동사업의 시행사인 ㈜선광산업개발은 20여년의 부동산 및 주택 개발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이며, 시공은 시공능력 269위의 주택건설 및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대창건설이 수행하는데, 동사는 2015년 매출 826억의 중견 업체로 최근 수도권과 세종시에서 활발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스마트펀딩 사이트(https://smartfunding.co.kr)를 통해 대출기간 15개월, 대출금리 연13% 수준인 2호상품 펀딩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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