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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2016-10-12 15:51:37 2016-10-12 15:51:37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해 5Kg 절임배추도 새롭게 선보이다.
 
해남산 절임배추는 ▲5Kg 기준 1만1000원 ▲10Kg 기준 2만원 ▲20Kg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하며,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시 20% 할인된 가격(5Kg 8800원·10Kg 1만6000원·20Kg 3만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 외에도 알타리무 3만5000원(5Kg·카드할인가 2만8000원)을 비롯해 김치 양념도 3만원(4Kg·카드할인가 2만4000원), 1만6000원(2Kg·카드할인가 1만2800원)에 판매하고 햇생강은 100g당 43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와 온라인쇼핑, 홈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진행되며, 김제점·삼천포점·문경점과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냉장배송으로 신선한 절임배추를 배송하고 있으며, 올 가을 배추 시세가 지난해보다 오르긴 했으나 배추 산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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