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2.53포인트(0.07%) 내린 1만8268.50으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2.27포인트(0.11%) 오른 2162.00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9.17포인트(0.17%) 하락한 5306.85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에 앞서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9000건으로 전주 대비 5000건 줄어들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5만7000건과 상반된 결과이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투자자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포트핏 캐피털 그룹의 김 포레스트 수석분석가는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11월과 12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15.5%와 55%로 내다봤다.
또 내일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7일 발표되는 9월 비농업 신규고용 증가량이 17만5000건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소재업이 0.7% 올랐고, 그 외의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다.
트위터는 구글과 디즈니가 인수 가격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20% 급락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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