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개월만에 최고가…WTI 1%↑
2016-10-07 04:25:37 2016-10-07 04:25:37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국제유가가 약 4개월만에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섰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61달러(1.2%) 오른 배럴당 50.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9일의 50.56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며 6월23일 이후 처음 50달러대 진입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9달러(1.33%) 오른 배럴당 52.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비공식 회담과 미국 원유 재고가 계속해서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전날 9월30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4억9970만 배럴이라고 발표했다.
 
1주일간 30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9일부터 열리는 세계 에너지 콘그레스에서 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과 러시아 석유장관의 비공식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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