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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서울시, 지능형교통시스템 수출한다
2016-10-04 10:16:10 2016-10-04 10:16:10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서울특별시와 티맥스소프트가 지능형교통시스템 해외 수출에 나선다. 
 
서울시와 티맥스소프트는 4일 서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솔루션인 ‘서울 TOPIS 플랫폼’ 공동 개발과 해외 ITS 시장 개척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티맥스소프트는 서울시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업임을 인증하는 ‘서울 TOPIS 프렌드십 파트너’를 부여 받았다. 
 
티베로는 지난해 10월 서울 TOPIS 플랫폼 중 하나인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적용돼 가동 중이다. 또 기상청·통합전산센터·수자원공사·우정사업본부·한국전력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에 도입됐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서울 TOPIS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이 티베로 DBMS의 해외 진출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범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 TOPIS 플랫폼이 해외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왼쪽)과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서울 TOPIS 플랫폼’ 공동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맥스소프트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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