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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해외건설 중소엔지니어링 CEO 간담회' 개최
2016-09-22 19:29:26 2016-09-22 19:29:26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2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해외건설 중소엔지니어링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동엔지니어링, 다우컨설턴트, 대한건설이엔지, 동성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 장맥엔지니어링, 한국해외기술공사, 한솔엔지니어링 등 8개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한도증액 및 후속지원, 해외공사상황 보고절차 간소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전담 전문가 활용 등과 관련한 지원 제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낙찰률 개선, 엔지니어링 선진화 등 업계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날 취합한 의견을 검토해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해외건설협회 신동우 처장, 신삼섭 처장, 장맥엔지니어링 백진기 대표, 다우컨설턴트 연제문 대표, 삼보기술단 신병관 대표, 동성엔지니어링 김영종 대표, 경동엔지니어링 김태선 사장, 대한건설이엔지 설영만 대표, 해외건설협회 박기풍 회장, 한국해외기술공사 이길용 대표, 한솔엔지니어링 김한용 대표, 삼보기술단 김영진 상무, 해외건설협회 김종현 정책지원본부장, 정창구 처장, 강신영 정책지원센터장. 사진/해외건설협회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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