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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250가구 규모 '이안 더 서산' 분양
서산시 최초 복층형 펜트하우스에 다양한 특화설계 선보여
2016-09-21 11:13:06 2016-09-21 11:13:0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1129번지(서산테크노밸리 A8b블록)에서 '이안 더 서산'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안 더 서산은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총 25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84㎡타입 A형 118가구, B형 119가구, 전용 117㎡타입 1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117㎡타입은 서산시 최초로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향후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간 매출액 3조원, 1만8000여명의 고용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이안 더 서산은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위치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 예정)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를 잇는 29번 도로에 인접해 있어 대산산업단지 출퇴근이 15분 내로 가능하다. 70번 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서산 IC에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안 더 서산은 쾌적한 생활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주요 평면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편리한 동선을 위한 ‘ㄷ’자형 주방과 무인택배, 첨단디지털·네트워크 등이 적용된 편리한 생활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모든 가구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함으로써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안 더 서산은 단지 인근으로 신설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기타 편의시설 용지개발이 예정돼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 더 서산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의 오픈을 기념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네일아트,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명품백을 비롯한 고급 경품을 지급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서산 조감도. 사진/대우산업개발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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